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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듀얼센스 /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 / 패드 리뷰

GamerM 2021. 5.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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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PS5의 무선 컨트롤러인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듀얼센서 무선 컨트롤러 -

 

 

듀얼센스는 이번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PS5에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는 PS5의 무선 컨트롤러 입니다

기존 듀얼쇼크에서 디자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듀얼쇼크의 단점을 개선하고 그립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진동 햅틱 기술로 게임에서 어떤 무기를 사용하냐에 따라 패드의 진동이 달라지고 패드를 돌리거나 흔드는등의 모션도 인식하여 신선한 게임의 조작감을 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적으로는 경쟁상대 XBOX의 무선 컨트롤러와도 유사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 그립감도 상당히 좋아 졌습니다.

기존 듀얼 쇼크는 Xbox 컨트롤러에 비해 얇은 느낌으로 손으로 잡았을때 빈공간이 상대적으로 많아 패드를 고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듀얼센스는 디자인적으로 유선형을 많이 사용하여 두꺼워져 그립감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PS4의 경우 검은색이 기본 디자인이라 기본 제공되는 듀얼쇼크도 검은 색이었으나 이번 PS5의 기본 디자인이 검은색과 흰색의 조화로 이루어져 이번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기본 컬러는 흰색과 검은색을 조화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컨트롤러 특성상 직접 잡고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흰색 부분이 나중에 오염되어 지져분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기는 합니다.


버튼의 개수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이번에 상단에 위치한 Share 버튼이 사라지고 Create 버튼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성격은 셰어 버튼의 기능을 좀더 강화하여 자신의 플레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베터리는 기존 듀얼쇼크의 1000mAh에서 1560mAh로 약 1.5배가 증가하였습니다. 증가한 베터리로 인해 무선으로 이용가능한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존 듀얼쇼크는 사용시간이 생각보다 짧아 자주 충전해서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시에는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상당히 만족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위에서 장점으로 베터리의 증가로 인항 플레이시간 개선을 말씀드렸는데 이는 반대로 이야기하면 늘어날 베터리 무게때문에 장기간 게임 플레이시에는 손에 무리를 줄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무게는 기존 듀얼쇼크의 210g에서 280g으로 70g이 증가하였습니다.

70g이 무거운 무게는 아니지만 약 1.3배가 늘어난 것으로 직접 손으로 잡아 비교했을때는 상당히 무거워진 느낌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성인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으나 유아 또는 청소년이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갈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사양 및 기본적인 스펙은 위에 설명한 것과 같으며 디자인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방향키 부분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향키는 기본과 마찬가지로 각각 버튼이 나누어져 있는 상태이지만 실제로는 한 피스로 되어있어 한쪽 방향을 누른다면 다른쪽 방향 버튼도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동일하고 크기또한 비슷하며 기존 불투명의 버튼 색상에서 투명한 색상으로 바뀌어 버튼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본 4버튼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컨트롤러 버튼 하면 떠오르는 세모 네모 엑스 동그라미 버튼입니다.

기본 버튼과 배열은 동일하며 버튼의 크기 또한 비슷합니다. 투명마감으로 방향키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 부분을 살펴보면 하단에는 아날로그 스틱 2개와 PS버튼, LED인디게이터, 스피커, 마이크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PS버튼은 기존 원형의 버튼에서 PS로고 형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상단은 터치패드와 크리에이터 버튼, 메뉴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On시에 터치 패드 양쪽으로 LED가 은은하게 나와 전원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듀얼쇼크에서는 상단의 앞쪽에 LED 인디게이터가 있어서 전원시 LED가 들어오고 LED 면적이 너무 넣어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만족스럽게 개선이 된것 같습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USB C타입 단자를 이용하여 충전 및 PS5 연결을 할 수 있으며 L1,2 버튼과 R1,2 버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L1,2 버튼과 R1,2 버튼은 기존 듀얼 쇼크에 비해 면적이 커져 버튼을 누를때에 그립감이 향상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번에 새롭게 바뀐 PS5의 새로운 컨트롤러 듀얼센스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기존 듀얼쇼크에 비하여 많은 부분이 만족스럽게 바뀐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컬러는 흰색이라 사용하다보면 오염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점차적으로 다양한 색상의 컨트롤러가 발매되면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은 사용시간이 적다보니 새로운 기능인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에 대해 느껴보질 못하였는데요.

차후 이 기능이 들어간 게임을 즐겨보며 이 기능이 게임의 몰입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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